투시스쿨

공부 자료 · 2026-10-12 기준

방사선사 국시 계산 문제 모음 — 초음파·CT·핵의학·치료

방사선사 국시 계산은 공식을 떠올린 다음 단위·기준 시점·보정 조건을 맞추는 순서로 풀어 보세요. 아래 값은 원리를 연습하기 위한 가정이며 실제 환자의 검사·치료 조건을 정하는 값이 아닙니다. 계산 결과뿐 아니라 왜 2로 나누는지, 어느 시각으로 되돌리는지까지 설명하면 비슷한 문제에 적용하기 쉽습니다.

분야 기본 관계 대입 전 확인
초음파 깊이=음속×왕복시간/2 μs→s, m→cm
CT DLP=CTDIvol×촬영 길이 mGy와 cm, 여러 수집의 합
핵의학 A=A₀×2^(−t/T) 경과시간·반감기 단위, 잔류량 시각
치료 MU=목표점 선량/목표점의 MU당 선량 Gy→cGy, 보정의 포함 여부

1. 초음파는 왕복과 편도를 구분합니다

연부조직 음속을 1540m/s로 가정하고 에코가 돌아오는 데 40μs가 걸렸다고 합시다. 이 시간은 탐촉자에서 반사체까지 갔다가 돌아온 왕복시간입니다. 깊이는 1540×40×10⁻⁶/2=0.0308m, 즉 3.08cm입니다. 6.16cm가 나왔다면 왕복 경로를 그대로 깊이로 썼는지 확인합니다.

파장을 구하는 물음은 시간이 아니라 주파수를 씁니다. 같은 음속에서 5MHz라면 λ=c/f=1540/(5×10⁶)=0.000308m=0.308mm입니다. 깊이식의 2를 파장식에도 넣거나 MHz를 변환하지 않고 대입하지 마세요. 음속 1540m/s는 장비의 대표 연부조직 가정값이며 뼈·공기의 실제 음속까지 뜻하지 않습니다.

2. CT는 수집별 DLP를 더합니다

가상의 두 수집에서 CTDIvol과 촬영 길이를 각각 8mGy·30cm, 10mGy·20cm로 주겠습니다. 각 수집 안에서 제시된 CTDIvol을 대표값으로 적용하면 DLP는 8×30=240mGy·cm와 10×20=200mGy·cm입니다. 전체 DLP는 440mGy·cm입니다.

두 CTDIvol의 단순 평균 9에 총길이 50을 곱하면 450이 되어 원래 합과 다릅니다. 길이가 서로 다르기 때문입니다. 여러 시기를 촬영했다면 각 수집의 값을 계산해 합하는 습관을 들이세요. 다만 DLP는 표준 팬텀에 기반한 출력 지표에 길이를 반영한 값으로, 환자의 실제 장기 흡수선량과 같은 양은 아닙니다.

3. 핵의학은 시간을 맞춘 뒤 잔류량을 뺍니다

물리적 반감기를 6시간으로 주고 오전 8시 방사능이 600MBq인 주사기를 생각해 봅시다. 다른 손실 없이 오후 2시까지 두면 한 반감기가 지나 300MBq입니다. 투여 후 잔류량도 오후 2시 기준으로 보정된 30MBq라면 순투여 방사능은 300−30=270MBq입니다.

처음의 600에서 바로 30을 빼면 서로 다른 시점의 양을 비교하게 됩니다. 잔류량을 실제로 측정한 시각이 다를 때는 문제의 반감기를 이용해 공통 기준 시각으로 먼저 맞춥니다. 또 이 계산은 방사능 차감이며 주입 부위 누출이 없었다는 사실까지 보장하지 않습니다. 방사능과 부피도 구별해 MBq를 mL처럼 읽지 마세요.

4. 치료는 목표점 출력에 무엇이 들어 있는지 봅니다

한 조사야가 목표점에 2Gy를 주어야 하고, 그 조사 조건에서 깊이·거리·조사야 보정 등을 모두 반영한 출력이 0.80cGy/MU라고 합시다. 2Gy=200cGy이므로 필요한 MU는 200/0.80=250MU입니다. 이미 반영된 깊이 보정을 다시 곱하지 않는 것이 핵심입니다.

반대로 기준점 출력만 주어지고 PDD나 TMR 등의 인자를 따로 제시했다면 문제에서 정한 기하와 조건에 맞춰 목표점 출력을 구해야 합니다. 두 인자를 이름만 보고 함께 곱하지 않습니다. 여러 조사야와 분할 횟수가 나오면 전체 처방선량을 한 빔의 한 회 선량으로 잘못 대입하지 않았는지도 확인하세요.

오답에는 숫자만 고쳐 쓰지 말고 “왕복을 편도로”, “길이는 수집별로”, “시각을 맞춘 뒤 차감”, “출력 보정은 한 번”처럼 실수의 원인을 남깁니다. 방사선사 국시 요약 노트 (3권: 이론·법규·응용)에서 식의 조건을 확인하고 방사선사 예상문제집 (전과목 2,290문항)에서 다른 수치·단위로 다시 풀면 단순 답 암기를 피할 수 있습니다.

시험 일정·접수 기간·응시료처럼 해마다 바뀌는 내용은 시행 기관의 해당 연도 공고를 확인하세요.